월남참전 한인 혜택 설명회…미 남서부 월남전 참전자회
재미남서부 월남전참전자회(회장 김기태)가 오는 14일(목) 오후 5시 가든그로브의 한식당 개나리 본가(8757 Garden Grove Blvd)에서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‘베트남전 한인 참전용사 보훈법’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. 이 법은 한국군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뒤, 미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도 미군 참전용사들과 마찬가지로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. 설명회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베트남전 참전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. 월남전참전자회는 이날 송년회도 개최한다. 주최 측은 다양한 게임과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. 회비는 식비를 포함해 개인 60달러, 부부 100달러다. 문의는 전화(562-607-5591)로 하면 된다.월남참전 설명회 월남참전 한인 베트남전 한인 한인도 미군